MK1을 커뮤니티에 공개한뒤, 타 유저들에게 여러의견들을 받아 적용하고, 설계를 수정하였다. 크게 수정된부분은 1. 푸시버튼 2개추가( 푸시버튼+셀렉터 스위치 도합 14개) 2. 축 조작가능한 슬라이더 추가 3. 일부 버튼 제외 각인 삭제, 각인은 스티커로 대체될 예정 제작과정은 아래와같다. 최초 출력된 몰딩 모습이다. 다음번 출력때는 두께 조절을 해야될것같다. 벽면을 누르면 와블이 생겨서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다. 배선 작업중... 버튼 인식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긴한데 매트릭스 방식을 사용하면 배선이 오히려 난잡해질것같아 저항값에 따른 인식법을 사용했다. 패널 특성상 다중입력이 들어갈일이 없을것같아 채택했다. 아두이노의 다중 버튼 인식방법은 다른 글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압출량을 손보고,..
-이전글- https://bibung.tistory.com/m/3 워썬더 단축키 패널 제작(Warthunder shortcut key panel)워썬더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문득 의문점이 들었다. DCS world 나 IL2 BOS, MSFS 같은 게임들은 스틱(flight stick)이나 스로틀(throttle) 같은 편의장비를 구매해서 조작하는데 왜 워썬더는 그런 편의성bibung.tistory.com 패널을 제작한 이후 한번 다른 이용자들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커뮤니티에 글을 정리해서 업로드한 뒤 반응을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글에 반응을 보여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장비가 있다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으며, 더 추가하면 좋을 점과 공동구매를 할 생각이 없냐는 의견이..
저번 포스팅에서는 러더의 제작과정에 대해서 다뤘다면 이번 시간에는 러더사용 중 발생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점을 다뤄보려고 한다. 테스팅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문제는 크게 3가지 정도였는데 1. 3D프린팅 구조물의 내구성 문제 2. 프로파일과 3D프린팅 구조물 간 결합문제 3. 아두이노 마이크로 5핀 단자 내구성 문제 대략 이 3가지 정도였다. 먼저 1번 3D프린팅 구조물의 내구성문제에 대해 다뤄보겠다. 문제의 부품이다, 위 부속은 러더의 장력을 유지해 주는 캠 역할을 하는 부속인데 금속제 베어링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부위가 움푹 파여있다. 계속 파이면서 결국에는 캠역할을 못하고 러더를 좌우로 찰 수 없게 된다.특히. 장력을 더 늘린다고 두꺼운 서스펜션으로 교체하면서 증상이 더 심해졌다. 결국엔 프린..
몇 년 전부터 DCS world를 하면서 기체를 조금조금씩 늘려나가다가, 회전익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UH-60 블랙호크도 모드로 시운전해 보고.. 아파치사서 키세팅도 만들어두고...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현재 작자는 TWCS 스로틀과 T.16000M 스틱을 사용 중인데 16000 같은 경우는 트위스트 러더가 망가진 지 오래고 TWCS로 조향 하려고 하니 세밀한 조작이 힘든감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러더를 구매하려고 알아봤으나.. 제일 하급 기인 TFRP 러더가격만 해도 거의 17만 원 선이었다. 심지어 TFRP러더의 문제는... 풋브레이크도 없고 러더 페달 간 간격이 매우 좁기에 강제로 발을 모아서 써야 된다는 점이 매우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여기서 더 상급기로 넘어가자니 20~3..